[아이뉴스24 김성화 기자] 하이트진로가 태블릿 주문 플랫폼 '티오더'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시범적으로 진행하던 양사 간 협력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하이트진로는 지난 17일 서울 서초동 본사에서 박형철 하이트진로 상무, 권성택 티오더 대표이사 등이 참석해 업무 협업을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
![지난 17일 하이트진로 서초동사옥에서 박형철 하이트진로 상무(왼쪽)와 권성택 티오더 대표이사(오른쪽)이 참석해 업무 협업을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 [사진=하이트진로]](https://image.inews24.com/v1/2accffbbbbf074.jpg)
하이트진로는 최근 일부 매장을 통해 티오더를 활용한 브랜드 광고와 소비자 이벤트 등을 선보여 왔었다. 하이트진로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티오더의 태블릿 메뉴판을 활용한 더 다양한 서비스와 홍보활동을 진행할 수 있을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티오더는 하이트진로의 전국 영업망을 통한 직·간접 홍보로 가맹점 확대에 박차를 가한다. 티오더는 2019년 8월 태블릿 메뉴판 런칭 후, 현재까지 약 1천700여 개 매장에서 매달 1천200만 명이 사용하고 있는 업계 1위 업체이다.
김현진 하이트진로 영업부문 상무는 "이번 업무협약 체결로 하이트진로와 티오더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동반자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소비자분들의 편의와 재미를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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