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성화 기자] 동서식품이 '제50회 상공의 날' 기념식에서 국내 커피시장을 선도하고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한 공로를 인정 받아 김석수 회장이 금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김 회장은 국내 최초로 인스턴트 커피를 생산하고 선진국 수준으로 기술을 개발해 식품 산업의 발전에 기여했다.
상공의 날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대한상공회의소가 주관하며, 국가경제발전과 지역사회에 기여한 상공인과 근로자들을 기념하는 법정기념일이다. 매년 성공적인 기업경영으로 모범이 되고, 경제의 성장과 발전에 기여도가 높은 유공자를 치하하고 있다.
김 회장은 "이번 상공의 날 금탑산업훈장 수상은 소비자들이 보내준 신뢰와 사랑, 그리고 임직원들의 수고 덕분"이라며 "앞으로 더 좋은 제품으로 소비자들의 성원에 보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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