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서온 기자] 서울주택도시공사(이하 SH공사)가 비대면, 메타버스 트렌드를 반영한 사이버 주택전시관을 선보인다.
SH공사는 사이버 주택전시관 플랫폼 'SH Meta Seoul'을 공식 서비스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공식 서비스 개시 후 서울형 건축비 등 향후 공사가 추진하는 새로운 사업에 대한 정보도 순차적으로 공개한다.
'SH Meta seoul'은 SH공사 공식 누리집(홈페이지)에서 배너를 통해 접속 가능하며 다양한 모바일기기를 호환해 언제든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이용 가능하다.
별도의 회원가입 절차는 필요하지 않으며, 각 전시관 별로 사용 가이드를 제공하여 손쉽게 이용할 수 있다. 서비스 개시 후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보다 쉽고 유용한 방향으로 개선할 예정이다.
SH공사는 사이버 주택전시관에 주택전시관, 표준평면관, 백년주택관 등 3개의 관을 마련했다. 시민들이 다양한 체험을 하고,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했다.
김헌동 SH공사 사장은 "사이버 주택전시관을 통해 서울시민이 보다 쉽게 공사가 공급하는 주택의 정보를 확인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정보를 지속 공개하여 열린·투명경영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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