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예진 기자] 펄어비스(대표 허진영)가 '검은사막 모험가' 이름으로 '굿네이버스'에 3천만원을 기부했다고 13일 발표했다.
앞서 4일 펄어비스는 검은사막 서비스 3000일 기념 '검은사막 특별 생방송'에서 이용자에게 감사하는 의미로 3천만원을 기부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김재희 총괄 PD는 방송을 통해 "모험가 여러분이 3000일을 더 의미있고 소중한 기억으로 간직할 수 있도록 모험가님의 이름으로 결식 아동들에게 3천만원을 후원하겠다"고 말했다.
기부금은 글로벌 아동권리 전문 NGO 굿네이버스를 통해 취약 계층 아동의 결식 예방 및 영양개선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펄어비스는 2019년부터 2022년까지 검은사막 인게임 이벤트를 통해 매해 1억원을 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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