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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직원 참여 '프로젝트 꽃' 앰배서더 시작…사회공헌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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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역할, 성장 방향성 등에 대해 토론

[아이뉴스24 정유림 기자] 네이버는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사회공헌을 논의하는 '프로젝트 꽃' 앰배서더 프로그램을 시작했다고 10일 밝혔다.

지난 9일 네이버 제2사옥 1784에서 '프로젝트 꽃' 앰배서더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임직원이 모여 이야기하고 있다. [사진=네이버]
지난 9일 네이버 제2사옥 1784에서 '프로젝트 꽃' 앰배서더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임직원이 모여 이야기하고 있다. [사진=네이버]

이 프로그램은 '프로젝트 꽃'과 플랫폼 사회공헌(소셜 임팩트)에 관심 있는 직원들이 참여해 네이버의 사회적 역할과 성장 방향성 등에 대해 토론하고 향후 중소사업자(SME)·창작자들의 다양성과 역량을 네이버 서비스와 기술로 연결하는 실험을 시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네이버에 따르면 지난 9일 제2사옥 1784엔 '프로젝트 꽃' 앰배서더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네이버 및 스노우, 네이버랩스 등 임직원 20여 명이 참석했다.

신지만 네이버 프로젝트 꽃 사무국 리더는 "'프로젝트 꽃' 앰배서더는 다양한 직군에서 일하고 있는 네이버 직원이 직접 자신의 업무 역량과 경험을 바탕으로 아이디어와 발전 가능성을 보여줄 수 있는 기회"라며 "이를 통해 직원들이 자신이 하는 일에 대한 가치를 발견하고 SME 및 창작자와도 더 다양한 방법으로 스킨십을 넓혀가며 새로운 경험을 확장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유림 기자(2yclever@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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