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조정훈 기자] 경기 시흥시는 취업 취약 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해 생계 안정을 도모하는 공공 일자리 사업을 추진 중이라고 9일 밝혔다.
시는 이 사업을 통해 지역 자원·인프라를 활용한 생산·지속적 일자리 사업 운영, 관광 자원·문화향유공간 환경 정비 등 청결한 도시 이미지 조성에 나선다.
시는 지역 공동체 및 시흥 형 공공 일자리 등 53개 사업 145명을 선발해 각 기관에 배치했다. 사업 기간은 오는 5월 31일 까지다.
특히 복지 사각지대 대상 근로 희망자를 선발해 공공 일자리 사업 등에 우선 배치할 방침이다. 앞서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8명을 추천 받아 상반기 공공 일자리 사업에 우선 배치했다.
앞으로 맞춤형 취업 상담·교육, 채용 박람회 참석 등 완전 자립을 위한 각종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엄계용 일자리총괄과장은 "취업 취약 계층에게 소득 보전과 근로 의욕을 높이고 복지 사각지대 경제적 자립 및 안정화를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