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성화 기자] 동서식품이 녹색기술 인증 포장재를 제품에 적용해 친환경 활동을 강화한다고 6일 밝혔다.
녹색인증제도는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법에 의거해 유망한 녹색기술을 인증하고 지원하는 제도다.
동서식품은 맥심 모카골드와 맥심 화이트골드 등 커피믹스 제품을 비롯해 맥심 인스턴트 커피 리필 제품, 스탠드백 형태의 포스트 시리얼 제품, 카누 라떼 제품 등에 녹색기술을 적용한 친환경 포장재를 우선 도입했다.
이를 통해 연간 잉크 사용량이 기존 방식 대비 약 50%, 잔류용제는 약 99% 감소할 것으로 기대된다. 향후 동서식품은 원두제품, 오레오 제품에도 녹색인증 기술을 적용한 포장재를 확대해 도입할 예정이다.
동서식품은 "앞으로도 동서식품은 친환경 패키지 도입 확대를 비롯해 환경보호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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