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서민지 기자] 삼성전자가 중동에 '스마트싱스' 체험 공간을 마련하고, 성장하는 사물인터넷(IoT) 시장 공략에 집중한다.
삼성전자는 다양한 제품간 초연결 경험을 체험할 수 있는 '스마트싱스 홈'을 중동에서 개관, 현지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스마트싱스 홈 체험관은 지난 2월 9일 이라크 바그다드에 문을 열었다. 약 100㎡(약 33평) 규모로 거실, 주방 등 실제 집 안과 같은 공간에 네오 QLED 8K를 비롯해 비스포크 가전, '갤럭시Z플립4' 등 총 24종의 삼성 제품과 다양한 파트너사 제품으로 꾸며졌다.
각 공간에서는 스마트싱스를 통한 초연결 경험이 선사하는 편리한 일상생활을 소비자가 직접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삼성전자는 "스마트싱스 홈에서 IoT 관련 정부 관계 부처 세미나를 진행하는 등 중동에서 성장 중인 IoT 시장을 적극 공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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