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민혜정 기자] AMD가 5G 통신 구축 가속화를 지원하는 무선 솔루션을 선보인다.
AMD는 오는 27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에서 새로운 두 종의 징크 울트라스케일+ 'RFSoC ZU63DR'과 'RFSoC ZU64DR'를 공개한다고 23일 밝혔다.
4G·5G 통신에 폭넓게 채택된 AMD의 징크 울트라스케일 RFSoC는 원격 무선 장치 설계를 지원한다.
MWC에서 공개되는 새로운 RFSoC는 증가하는 무선 네트워크를 처리하기 위해 더 높은 전력 효율성을 제공하며, 전 세계 무선 네트워크 시장에서 효율적인 4G·5G 구축 및 확장을 지원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AMD 관계자는 "이번 MWC에서 AMD 징크 울트라스케일를 이용해 원격 무선 장치를 설계하고 있는 15개 이상의 무선 시스템 생태계 파트너와 협업을 선보일 예정"이라며 "울트라스케일+ RFSoC는 전 세계 5G 구축 가속화를 위한 주력 제품으로, 농촌 및 옥외 구축을 비롯해 신흥 글로벌 시장에 적합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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