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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위즈, '아이돌리 프라이드'로 글로벌 서브컬처 시장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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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리 프라이드 [사진=네오위즈]
아이돌리 프라이드 [사진=네오위즈]

[아이뉴스24 박예진 기자] 네오위즈(공동대표 김승철, 배태근)가 일본 개발사 퀄리아츠(대표 츠지오카 요시타츠)와 모바일 게임 '아이돌리 프라이드'의 글로벌 서비스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발표했다.

아이돌리 프라이드는 퀄리아츠가 개발한 미소녀 서브컬처 게임으로 일본 출시 이후 지난해 4월 한국에서도 서비스를 시작했다.

이 게임은 이용자가 매니저가 돼 최고의 아이돌이 되기 위해 노래하는 소녀들과 함께 성장해 나가는 스토리를 담았다. 일본에서 구글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각각 무료 다운로드 순위 1위 및 최고 매출 9위를 기록했고, '2021 일본 구글플레이 스토어 베스트 게임'에 이름을 올린 바 있다.

네오위즈는 이번 퍼블리싱 확장을 통해 글로벌 서브컬처 게임 시장 공략에 적극 나선다는 포부다.

김승철 네오위즈 공동대표는 "이번 계약을 통해 전 세계 이용자들에게 ‘아이돌리 프라이드’를 선보일 수 있게 돼 무척 기쁘다"며 "네오위즈가 가진 풍부한 글로벌 퍼블리싱 노하우를 발휘해 성공적인 글로벌 서비스를 이끌어가겠다"고 말했다.

/박예진 기자(true.art@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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