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홍수현 기자] LG유플러스는 20대 고객을 위한 브랜드 '유쓰(Uth)'를 론칭한다고 20일 밝혔다.
LG유플러스와 마케팅·콘텐츠 전문기업 '대학내일'이 합작해 탄생한 유쓰는 놀이문화를 즐기며 나를 채우는 '20대 맞춤형 브랜드'로 정의할 수 있다.
![LG유플러스의 대학생 서포터즈 '유대감' 11기가 유쓰 혜택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LG유플러스]](https://image.inews24.com/v1/b71964db412e4d.jpg)
LG유플러스는 이를 위해 MZ세대 전문 미디어 '캐릿', LG유플러스 대학생 서포터즈 등 200여명이 함께 타깃 분석을 진행해 특화 혜택 프로그램을 설계했다.
이를 통해 유쓰 고객은 다이렉트 요금제 결합할인, 구독 플랫폼 '유독' 큐레이션 및 할인, 브랜드 협업 혜택 등을 누릴 수 있다.
또 매월 20일마다 유쓰 고객만을 위한 찾아가는 캠퍼스 행사, 여행/취업/ESG 관련 페스티벌, 프라이빗 파티 등을 지원한다.
아울러 전화보다 채팅에 익숙하고 짧은 대기시간을 선호하는 20대 특성에 맞춰 전용 채팅상담소를 운영해 20대 고객과의 진정성 있는 소통과 고객케어에 앞장설 계획이다.
정혜윤 LG유플러스 마케팅그룹장(상무)은 "지난해 지속한 Why Not(와이 낫) 캠페인을 통해 많은 고객분들이 LG유플러스를 젊고 도전적인 기업으로 인식하며 선호도가 높아지는 가운데, 젊은 기업 이미지를 더 확고히 하고 고객 최우선 가치를 전달하기 위해 20대 전용 브랜드 유쓰를 만들었다"며 "유쓰가 제공하는 일상, 놀이문화 혜택을 통해 고객분들이 새로운 경험과 일상의 즐거움 느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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