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오경선 기자] 에스에이엠지엔터테인먼트(SAMG엔터)는 키즈 패션 브랜드인 '이모션캐슬 키즈'가 봄 시즌(SS) 신상을 선보인다고 20일 밝혔다. 이모션캐슬 키즈는 다음달부터 주요 백화점, 쇼핑몰 등에 직영 스토어를 열고 고객들을 직접 만날 계획이다.
이모션캐슬 키즈는 '캐치! 티니핑!' 지적재산권(IP)을 토대로 SAMG엔터가 직접 운영하는 키즈 패션 브랜드다. 4~7세 아이들에게 친숙한 캐치! 티니핑 캐릭터를 중심으로 의류, 잡화, 코스메틱 등 다양한 상품을 출시하고 있다.
러블리 캐주얼 브랜드로 '하츠 프래피(Hearts Preppy)'라인과 '하츠 블라썸(Hearts Blossom)'라인으로 구성됐다. 이번 시즌 상품은 사랑스러운 하트 문양을 모티브로 해 아이들에게 시각적인 즐거움을 선사한 게 특징이다.
SAMG엔터는 그동안 이모션캐슬 키즈의 제품을 국내 주요 백화점 내에서 팝업스토어 형식으로 판매했는데 올해는 주요 백화점, 쇼핑몰에 직영 매장 20여곳을 열고 고객들과 직접 만날 계획이다.
SAMG엔터 관계자는 "올해 완구뿐만 아니라 캐릭터 IP를 기반으로 패션과 식음료(F&B), 코스메틱 등 다양한 제품을 출시할 계획"이라며 "이를 통해 매출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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