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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 안전이 우선"…제주항공, 협력사와 중대재해 예방책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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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부터 협력사와 공생협의체 구성…정기적 소통으로 안전 체계 수준 높여

[아이뉴스24 박영선 기자] 제주항공이 협력사들과 중대재해 예방 대책을 세우고 안전문화 확산에 나선다.

중대재해 예방 및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협력사 간담회에서 김이배 대표이사를 비롯한 협력사 대표이사, 산업안전보건 관리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제주항공]
중대재해 예방 및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협력사 간담회에서 김이배 대표이사를 비롯한 협력사 대표이사, 산업안전보건 관리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제주항공]

제주항공은 17일 오전 서울 강서구에 위치한 항공지원센터에서 지상 조업 등 10개 협력사 대표이사를 포함한 산업안전보건 관리자를 초청해 '중대재해 예방 및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협력사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제주항공은 정부가 발표한 중대재해 감축 로드맵에 대해 설명하고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현황을 공유했다. 또 제주항공과 협력사 간 원할한 소통을 통해 향후 발생 가능한 유해·위험요인을 미리 인지하고 개선해 안전한 작업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제주항공은 지난 2019년 협력사와 공생협의체를 구성해 산업안전보건관리 체계 수준을 높이기 위해 정기적으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의견 청취를 위한 회의체도 만들어 매월 소통하고 있다.

김이배 제주항공 대표이사는 "항공사 존재의 근간인 '항공 안전'을 위해 종사자들이 건강한 작업 환경에서 일할 수 있는 조건을 만드는 것이 우선 돼야 한다"며 "협력사들과 함께 빈틈없는 예방대책을 마련해 더 안전한 사업장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박영선 기자(eunew@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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