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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골목상권 살릴 외식업 청년창업가 키운다…골목창업학교 4기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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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무중심 이론교육과 전문가 참여 실습, 멘토링, 창업자금 최대 7천만원 융자까지…패키지 지원

[아이뉴스24 엄판도 기자] 서울시는 ‘골목창업학교’ 4기 교육생 20명을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골목창업학교 4기모집 포스터 [사진=서울시]
골목창업학교 4기모집 포스터 [사진=서울시]

지난해 7월, 성동구 성수동에 문을 연 ‘서울시 골목창업학교’는 이론교육장과 실습실을 갖춘 외식·식음료·베이커리 분야 실전형 창업교육기관이다.

현재까지 총 60명(기수당 20명)의 청년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2021.7월~2022.12월)했다. 이 중 11명이 강서·마포·용산구 등지에서 카페와 음식점을 창업했으며 올해 상반기까지 추가로 11명이 창업 예정이다.

골목창업학교 수강은 외식 및 식음료, 베이커리 분야 창업을 희망하는 만19세~39세 청년이면 가능하다.

교육생으로 선정되면 3월부터 약 3개월간 주 4회의 교육을 통해 역량 있는 사업가로 성장하게 된다.

서울시 관계자는 "그동안 청년 예비창업가를 위한 일회성 지원은 있었지만 ‘골목창업학교’처럼 창업에 필요한 전 과정을 종합적으로 지원해 창업가를 육성하는 교육시스템은 최초"라고 말했다.

/엄판도 기자(pando@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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