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류한준 기자] 대한핸드볼협회가 주최하는 '제1회 대한핸드볼협회장배 전국초등핸드볼대회'가 막을 내렸다. 이번 대회는 지난 6일 개막해 11일까지 강원도 태백시에 있는 세연중학교체육관에서 치러졌다.
태백시는 앞서 '태백산기 전국종합대회'와 '대학핸드볼 통합리그' 등 다양한 핸드볼 대회를 개최하고있다. 이번 대회로 올해 국내 핸드볼 대회 시작을 알렸다.
대한핸드볼협회장배 전국초등핸드볼대회는 남자 초등부에서 9개, 여자 초등부에서 9개 등 총 18개팀이 참가했다. 여자초등부에서는 금산초등학교가 대구사수초등학교를 결승에서 만나 14-9로 이겨 초대 우승을 차지했다.
이어 진행된 남자초등부 결승에서는 동부초등학교가 무안초등학교를 39-24로 꺾고 정상에 올랐다.
최우수선수(MVP)에는 금산초 골키퍼 박서은과 결승전에서 14득점을 기록해 소속팀을 승리로 이끈 박지호가 각각 선정됐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