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웨이항공, 지난해 4분기 영업손실 37억원…전년比 87%↓

입력 2023.02.10 오후 4:08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적자폭 크게 줄었지만 흑자 전환 실패

[아이뉴스24 박영선 기자] 티웨이항공이 지난해 4분기 흑자 전환에는 실패했지만 적자폭을 크게 줄였다.

티웨이항공은 10일 지난해 매출 5천259억원, 영업손실 1천50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 대비 145.27% 증가했으며 영업손실은 전년보다 29.06% 감소했다.

지난해 4분기 매출은 전년 대비 209% 증가한 2천140억원이다. 영업손실은 87% 감소한 37억원을 기록하며 흑자 전환에는 실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