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코리아, 이달 13일부터 전 차종 출고 재개

[아이뉴스24 김종성 기자] 안전삼각대의 자발적 리콜 조치에 들어간 폭스바겐코리아가 전 차종 출고 재개에 들어간다.

폭스바겐코리아는 10일 오는 13일부터 당사 고객의 안전을 위해 지난달 27일부터 일시 지연했던 전 차종에 대한 출고를 재개한다고 밝혔다.

폭스바겐코리아는 출고 지연 신차에 포함된 안전 삼각대를 성능 기준 허용 범위에 부합하는 제품으로 교체 완료했다. 오는 13일부터 순차적으로 출고를 재개할 예정이다.

폭스바겐코리아는 지난 8일 안전 삼각대에 대한 자발적 시정조치(리콜)에 들어갔으며, 이날부터 전국 공식 서비스센터를 통해 안전 삼각대 무상 교체 캠페인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