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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말이지?] 보험계약마진(CS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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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임성원 기자] CSM은 보험사가 보유한 보험계약에서 미래에 얻을 것으로 추정하는 미실현 이익을 의미한다. 보험사가 보험계약에 따라 가입자에게 보험사고 발생 시 보험금 지급 서비스를 제공하며 최초 시점에 이익으로 인식한 CSM을 기간이 지남에 따라 손익으로 인식한다.

CSM 인식은 보험계약 기간에 걸쳐서 이뤄진다. 예를 들어 보험 기간이 10년인 계약의 최초시점 CSM가 1만원이라면 1년에 1천원씩 손익을 인식한다. CSM 규모가 클수록 보험영업이익이 증가한다. 반대인 경우 장래의 이익이 그만큼 작아진다.

투자자들이 참고하는 재무제표에 IFRS17 기준상 CSM 표시가 의무화하면서 보험사들은 해당 수치를 늘리는 데 집중하고 있다. CSM이 높은 상품으로는 종신보험, 건강보험, 자녀보험 등 보장성보험이 있다. 저축성보험, 연금저축보험 등 상품의 경우 CSM 확보에 어려움이 있어 판매 비중을 늘리지 않고 있다.

뭔말이지
뭔말이지

/임성원 기자(oneny@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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