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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네오 QLED 8K, NFT 전시 공간 '넥스트 뮤지엄'서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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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롭 드롭스 통한 NFT 작품 전시…초고화질·초대형 화면으로 구현

[아이뉴스24 서민지 기자] 삼성전자가 NFT 작품을 활용해 네오 QLED 8K를 통한 다양한 시청 경험을 선보인다.

삼성전자는 이달 9일부터 내달 19일까지 서울 잠실 롯데월드타워몰에 위치한 '넥스트 뮤지엄'에서 네오 QLED 8K와 더 프레임을 통해 NFT 작품을 선보인다.

넥스트 뮤지엄은 롯데백화점과 카카오 그룹의 블록체인 기술 계열사 그라운드엑스가 손잡고 지난해 12월 개관한 오프라인 NFT 전시 공간으로, NFT 콘텐츠는 물론 실물 작품도 함께 전시하는 등 디지털 아트와 일반 갤러리 경험을 융합시킨 것이 특징이다.

삼성전자 모델이 서울 잠실 롯데월드타워몰에 위치한 '넥스트 뮤지엄'에서 네오 QLED 8K와 더 프레임을 통해 전시되는 NFT 작품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삼성전자]
삼성전자 모델이 서울 잠실 롯데월드타워몰에 위치한 '넥스트 뮤지엄'에서 네오 QLED 8K와 더 프레임을 통해 전시되는 NFT 작품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삼성전자]

이번 전시는 '발렌타인 외전, 싱글들의 이야기'를 주제로 김완진·이동구·로칸킴을 포함한 국내 유망 신진작가 8인이 참여하며, 엄선한 NFT 작품 4점을 삼성 스마트 TV에 탑재된 클립 드롭스 앱을 통해 전시한다. 이 작품들은 삼성 네오 QLED와 함께 패키지 형태로 구매 예약도 가능하다.

2022년 이후 출시된 국내 삼성 스마트 TV 사용자들은 클립 드롭스 앱을 통해 다양한 NFT 아트를 탐색하거나 구매·감상할 수 있다.

삼성 네오 QLED는 네오 퀀텀 매트릭스 기술과 AI 기술 기반 업계 최고 수준의 디테일로 전시장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더욱 생생한 NFT 콘텐츠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4K 화질을 갖춘 더 프레임은 빛 반사를 줄여주는 '매트 디스플레이'를 적용해 밝은 조명 아래에서도 작품 고유의 색감과 질감을 감상할 수 있다.

이번 전시에서는 더 프레임과 자동 회전 벽걸이를 활용해 가로형과 세로형 3D NFT 아트를 함께 전시한다. 별도 구매할 수 있는 자동 회전 벽걸이를 설치하면 리모컨 버튼 클릭만으로 콘텐츠에 맞춰 손쉽게 TV 화면을 세로 모드나 가로 모드로 자동 전환시킬 수 있다.

김철기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부사장은 "우수한 화질과 초대형 라인업을 갖춘 삼성 네오 QLED는 NFT를 구매하고 감상할 수 있는 최적의 디스플레이"라며 "이종 업계간 적극적 협업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새롭고 다양한 시청 경험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서민지 기자(jisseo@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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