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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성복 전 조흥은행장, 벤처회사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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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성복 전 조흥은행장이 벤처회사 대표로 간다.

이노츠(전 닉소텔레콤)는 오는 28일 주주총회를 통해 위성복 전 조흥은행장을 대표이사로 영입할 계획이라고 15일 발표했다.

이노츠는 또 휴대폰 핵심 모듈 개발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4억9천100만원을 투자해 이노츠무선기술의 지분 51%를 확보, 자회사로 편입했다고 밝혔다.

이노츠무선기술은 CDMA 및 GSM 휴대폰, 스마트폰, PDA폰 등을 개발해 미국, 중국, 브라질 등에 제품을 공급한 바 있는 R&D 인력들로 구성돼 있다고 이 회사는 설명했다.

이노츠 관계자는 "이노츠무선기술을 자회사로 편입함에 따라 향후 WCDMA, HSDPA 등 각종 모바일 기기 및 내장형 모듈 등을 개발, 국내외에 공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노츠무선기술은 융복합 단말기 및 이와 관련한 부품에 대한 마케팅을 회사의 핵심사업으로 육성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올해 약 200억원 매출을 기대하고 있다.

이노츠는 지난 83년에 설립, 95년에 거래소에 상장했다. 지난 3월 경영 악화로 상장 폐지위기에 놓여있다 한글과컴퓨터 자회사로 편입되면서 재기했다. 현재 자본금 178억 원이며 올해 매출 목표는 420억 원이다.

/강희종기자 hjkang@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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