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원성윤 기자] 2일 오전 원/달러 환율이 급락세로 출발했다.
2일 서울외국환중개에 따르면 원·달러 환율은 장중 1220원에 거래를 시작했다. 지난해 4월 7일(1216.5원) 이후 10개월 만에 가장 낮은 수치다.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연준·Fed) 의장은 1일(현지시간)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 후 기자회견에서 "물가 하락이 시작됐다"는 발언에 뉴욕증시가 반등하는 등 시장이 정책 변화 기대감에 움직이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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