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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2023시즌 스프링캠프 2월 1일 출발 1~3차 나눠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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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류한준 기자]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가 2023시즌을 준비하는 첫 단추를 끼운다. 롯데 구단은 올해 스프링캠프 일정을 확정했다.

선수단은 오는 2월 1일부터 3월 7일까지 모두 35일동안 2023시즌 스프링캠프를 진행한다.

이번 스프링캠프는 래리 서튼 감독을 포함한 코칭스태프 13명과 선수단 47명이 참가한다. 스프링캠프는 3차례 나눠 열린다.

롯데 자이언츠 선수단은 2023 스프링캠프를 오는 2월 1일부터 3월 7일까지 진행한다.  [사진=정소희 기자]
롯데 자이언츠 선수단은 2023 스프링캠프를 오는 2월 1일부터 3월 7일까지 진행한다. [사진=정소희 기자]

구단은 "괌, 이시가키, 오키나와 순서로 장소를 이동하며 진행한다"고 설명했다. 선수단 주장을 맡은 안치홍(내야수)를 비롯해 자유계약선수(FA) 계약 등으로 새롭게 합류한 선수들이 모두 참가한다. 2023시즌 신인 선수 중에는 김민석과 이태연이 이름을 올렸다.

선수단은 2월 1일 김해공항에서 LJ647편을 이용해 괌으로 이동한다, 괌에서는 19일까지 데데도와 파세오 야구장에서 4일 훈련 하루 휴식 일정으로 체력과 기술훈련을 실시한다.

2차 캠프는 19일 귀국 후 다음날인 20일 오전 10시 10분 인천공항에서 LJ245편을 이용해 오키나와를 거쳐 이시가키섬으로 이동한다. 선수단은 이시카기 섬에 자리한 지바 롯데 마린스의 전지훈련장인 이시가키 야구장에서 훈련을 26일까지 캠프를 진행한다.

이 기간 지바롯데 2군과 22, 24일 두차례 교류전을 갖는다. 3차 캠프는 27일 오키나와 본섬으로 이동해 3월 7일까지 구시카와 야구장에서 KBO리그 팀들과 6차례 연습경기를 갖는다. 이를 통해 실전감각을 끌어올린 후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할 예정이다.

투수조와 일부 야수조 등 선수 24명은 1차 캠프지로 조기 출국해 자율훈련을 진행하고 있다.

◆롯데 자이언츠 2023 스프링캠프 참가명단

▲감독 : 래리 서튼 ▲수석코치 : 박흥식 ▲코치 : 김평호, 전준호, 최경철, 권오원, 배영수, 강영식, 문규현, 이병규, 조세범, 김동한, 백어진 ▲투수 : 신정락, 차우찬, 김상수, 댄 스트레일리, 찰리 반즈, 윤명준, 문경찬, 김원중, 한현희, 나원탁, 정성종, 나균안, 김도규, 윤성빈, 최건, 서준원, 최준용, 김진욱, 진승현, 이민석, 이태연(신인) ▲포수 : 유강남, 지시완, 이정훈, 강태율 ▲내야수 : 전준우, 정훈, 노진혁, 안치홍, 이학주, 박승욱, 김주현, 이호연, 김민수, 한동희, 김세민, 한태양 ▲외야수 : 잭 렉스, 안권수, 최민재, 신윤후, 황성빈, 장두성, 고승민, 윤동희, 조세진, 김민석(신인)

/류한준 기자(hantaeng@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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