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넥슨(대표 이정헌)은 서울 강남 일대에 설치한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대형 전광판의 현장 스케치 영상을 27일 공개했다.
영상은 삼성역, 강남역 인근 등 주요 도심에 등장해 글로벌 프리시즌 오픈을 알리는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게임 캐릭터들의 모습을 담고 있다.
특히 코엑스 아티움 외벽에 설치된 가로 80미터 크기의 초대형 전광판 'K-팝 라이브'에는 마치 캐릭터가 화면 밖으로 나오는 듯한 기법으로 카트라이더 시리즈의 마스코트 '배찌'와 천재 해커소녀 '크리스'가 카트바디를 타고 질주하는 장면을 역동감 넘치게 연출했다.
강남대로 일대에 위치한 대형 전광판에는 실제 강남역을 모티브로 한 카트라이더: 드리프트의 오리지널 트랙 '월드 강남 스트리트'의 인게임 그래픽 광고 영상을 상영했다.
이번 옥외광고는 오는 2월 28일까지 삼성역 인근 K-팝라이브와 현대백화점 H-라이브, 밀레니엄 광장 C-라이브 및 강남대로 일대에 위치한 G-라이트와 M-라이브, 포스코 사거리 V-라이브 등 대형 LED 스크린을 통해 상영된다.
한편 카트라이더: 드리프트는 지난 12일 글로벌 프리 시즌을 열고 PC, 모바일로 전 세계 서비스를 시작했다. 넥슨은 프리 시즌 기간 동안 국내외 이용자들의 플레이 데이터와 피드백을 수집해 레이싱 환경을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추후 열리는 정규 시즌에 콘솔까지 확장 지원해 풀 크로스플레이 환경을 완성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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