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안세준 기자] 택배비 등 경비를 부담하거나 사업체를 직접 방문하지 않아도 중고폰을 판매할 수 있게 됐다.
미디어로그(대표 이상헌)는 GS리테일과 손잡고 전국 GS25 편의점 택배를 이용한 중고폰 수거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7일 발표했다.
GS25는 전국에 판매점을 운영하고 있는 데다 24시간 운영돼 언제 어디서나 수거가 가능하다. 이를 통해 영업외 시간인 야간, 새벽 시간대와 주말 공휴일에도 중고폰을 반납할 수 있다.
이용방법은 간단하다. 셀로 앱이나 웹에서 수거 방법을 선택한다. '편의점 택배로 직접 배송할게요!'를 선택하고 택배 예약 번호 생성하기를 클릭하면 12자리 승인 번호가 자동 생성된다. 이용자는 판매 신청 완료하기를 누른 뒤 가까운 GS25 택배기 메인화면에서 '쇼핑몰 거래' 선택 후 승인번호를 입력하면 된다.
서진영 미디어로그 중고폰사업담당은 "GS25 중고폰 수거서비스는 중고폰을 팔기 위해 이용자가 업체를 방문해야 하는 번거로움 등 시간과 장소 제약을 덜어내고 택배비 부담을 경감하기 위한 취지의 서비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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