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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요한 지하철 '똑' 소리만…태연하게 손톱 깎은 승객 '공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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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유지희 기자] 지하철 객실 내에서 손톱을 깎은 뒤 바닥에 버리는 승객의 모습이 포착돼 공분을 사고 있다.

지난 25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지하철에서 손톱 깎더니 손톱을 바닥에 다 버렸습니다. 누가 치우나요?"라는 글과 함께 제보 영상이 올라왔다.

해당 영상에는 마스크를 쓴 한 여성이 사람이 가득 찬 지하철 객실 내에서 태연하게 손톱을 깎고 그대로 바닥에 버리는 모습이 담겼다.

한 여성 승객이 지하철 객실 내에서 손톱을 깎은 뒤 바닥에 버리고 있다. [사진=보배드림 SNS ]
한 여성 승객이 지하철 객실 내에서 손톱을 깎은 뒤 바닥에 버리고 있다. [사진=보배드림 SNS ]

이 여성은 손톱을 깎으면서 손을 뒤집어 매무새를 확인하기도 했다. 전동차 운행 소리 외에 아무 소리도 나지 않는 고요한 객실 내에는 손톱을 깎아내는 '똑' '똑' 소리만 났다.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예전에 지하철 1호선 타고 출근하는데 어디에선가 손톱 깎는 소리가 들리더라. 그때도 어이없는 충격이었는데 지금도 저런 사람들이 있네. 개념이 없다" "공공장소의 의미를 모르는 건가" "에티켓이 없냐" 등 비판을 쏟아냈다.

/유지희 기자(yjh@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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