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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프레시웨이 신입사원, 아동양육시설에 간식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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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사원 교육 프로그램에 지역사회∙고객∙협력사 등을 대상으로 한 ESG 경영 접목

[아이뉴스24 구서윤 기자] CJ프레시웨이의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이 신입사원 교육부터 녹아들어 시작된다.

CJ프레시웨이 신입사원들이 아동양육시설에 전달할 쿠키를 만들고 있다. [사진=CJ프레시웨이]
CJ프레시웨이 신입사원들이 아동양육시설에 전달할 쿠키를 만들고 있다. [사진=CJ프레시웨이]

CJ프레시웨이 신입사원들이 아동양육시설에 손수 만든 쿠키를 전달하며 지역아동들과 따뜻한 온기를 나눴다고 26일 밝혔다.

활동에 참여한 CJ프레시웨이 신입사원 39명은 지난 25일 CJ프레시웨이 상암 본사에 마련된 조리 공간에서 푸드 스타일리스트의 지도를 받으며 정성을 담아 쿠키 200개를 구웠다.

완성된 쿠키는 CJ프레시웨이 키즈 전문 식품 브랜드인 '아이누리'의 음료, 간식 등과 함께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아동양육시설 '삼동보이스타운'에 전달됐다. 삼동보이스타운은 6.25 전쟁을 겪던 1952년 설립돼 현재까지 소외계층 아이들을 보호 및 양육하고 있다.

ESG 기초 지식 함양을 위한 강의도 실시했다. 강의는 CJ프레시웨이의 ESG 비전과 전략 방향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기획됐으며, 조직별 ESG 과제, ESG와 업무 간 연계 방법 등 전반적인 ESG 추진활동에 대한 내용을 다뤘다. CJ프레시웨이는 2030년 ESG 내재화를 목표로 ESG위원회를 운영하고, ESG 전략을 발굴하는 등 전사적 차원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CJ프레시웨이는 신입사원 ESG 교육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한 해 동안 지역사회∙고객∙협력사 등을 대상으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며 상생 경영을 실천할 계획이다. 지난해에는 임직원 참여 플로깅 활동, 장애인 복지단체 물품 기부 봉사, 아동양육기관 쿠킹클래스 등을 진행한 바 있다.

CJ프레시웨이 관계자는 "업무에 있어 전문 지식도 중요하지만 어떻게 기업, 나아가 지역사회와 동반성장할 수 있는지 고민하는 자세가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구성원 모두가 ESG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자발적으로 수행하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구서윤 기자(yuni2514@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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