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성화 기자] GS리테일이 우리나라 유통채널로서 수산물 소비를 촉진하고 물가를 안정시키는 데 일조한 공로를 인정 받았다.
GS리테일은 김영광 수산팀 선임 상품기획자(MD)가 대통령상 표창을, 하민주 수산팀장은 해양수산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김 선임 MD와 하 수산팀장은 지난 2014년부터 정부비축수산물 운영을 담당하고 있다. 두 사람은 지난 2021년부터 상생할인쿠폰으로 물가 안정과 정부 정책 적극 참여하는 등 등 수산물 소비를 촉진하고 지자체와의 업무 협약 진행, 소비자 쿠폰 사업 활성화에 힘을 보탰다.
GS리테일은 제철 수산물의 소비 활성화를 위해 슈퍼마켓 GS더프레시에서 산지 직송전, 정부 비축 상품 판매, 동태·울릉도오징어·멸치 등 수산물 최저가 행사, 어린 수산물 미판매 활동 등을 진행했다.
또 고객들에게 수산물 소비진작 홍보를 위해 지하철 9호선과 편의점 GS25의 GS TV, GS더프레시 TV, 계산대 등을 통해 소비자쿠폰 사업과 수산물 기획전, 우수 수산물 안내 활동도 펼쳤다.
GS리테일은 이번 수상을 기념해 슈퍼마켓 GS더프레시 전국 점포에서 이달 26일까지 명절 수산물 물가 안정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명절 대표 수산물인 굴비, 참조기, 부세조기와 더불어 떡국용 생굴, 오징어 등을 행사 가격으로 제공하며 멤버십 할인 시 추가 할인을 받을 수 있다.
곽용구 GS리테일 MD부문장은 "우수한 대한민국 제철 수산물을 안전하게 공급하고자 한 노력을 인정받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GS리테일은 대한민국 어업인이 생산한 우수한 수산물을 고객분께 제안해 수산업계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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