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390선 상승 출발…삼성전자·LG엔솔 강세

[아이뉴스24 김지영 기자] 코스피가 1월 셋째 주 상승 출발했다.

16일 오전 9시 5분 기준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5.47포인트(0.23%) 오른 2391.56에 거래 중이다.

개인이 526억원을 사들이고 있으며 외국인은 59억원, 기관은 852억원을 팔아치우고 있다.

대형주로는 삼성전자, LG에너지솔루션, SK하이닉스, LG화학 등이 상승하고 있으며 현대차, 기아, POSCO홀딩스, 현대모비스 등은 내리고 있다.

업종별로는 임식료업, 화학, 비금속광물, 전기전자 등이 오름세를 보이고 있으며 섬유의복, 종이목재, 의약품 등은 하락 중이다.

이날 코스닥은 전 거래일 대비 1.68포인트(0.24%) 상승한 713.50에 거래되고 있다.

코스닥 역시 개인이 207억원을 사들여 상승장을 이끌어내고 있고 외국인은 181억원, 기관은 10억원을 순매도 중이다.

시총순위 1위인 에코프로비엠과 3위 엘앤에프, 4위 카카오게임즈 등이 오르고 있으며 셀트리온헬스, HLB, 셀트리온제약 등은 내리고 있다.

업종별로 보면 IT, 제조, 금융, 통신·방송 등은 상승 중이며 기타서비스, 건설, 유통, 운송 등은 내리고 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4.1원(0.33%) 하락한 1천237.2원에 거래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