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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발 코로나 양성률 5.5%…나흘 만 '한 자릿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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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R 검사서 11명 확진 판정

[아이뉴스24 임성원 기자] 전날 항공편으로 입국한 중국발 단기체류 외국인 중 5.5%가 코로나19 유전자증폭(PCR)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나흘 만에 한 자릿수로 떨어졌다.

14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중국에서 출발해 지난 13일 인천국제공항으로 입국한 총 1천233명 중 단기체류 외국인 201명이 공항검사센터에서 유전자증폭(PCR) 검사를 받아 11명이 확진됐다.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코로나19 검사센터에서 검사를 마친 중국발 입국자가 대기장소로 이동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코로나19 검사센터에서 검사를 마친 중국발 입국자가 대기장소로 이동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바로 전날인 13일 0시 기준 양성률인 12.7%와 비교해도 크게 감소했다. 앞서 지난 5일 이후 중국발 입국자는 코로나19 음성확인서 제출을 하고 있다. 단기체류 외국인의 검사 양성률은 대체로 10% 안팎을 기록하고 있다.

방역당국이 중국발 입국자를 대상으로 PCR 검사를 의무화한 지난 2일부터 13일까지 인천공항 입국자 수는 누적 1만5천868명이며 누적 양성률은 16.1%다. 단기체류 외국인 3천282명이 검사를 받았으며 이 중 527명 양성 판정을 받았다.

/임성원 기자(oneny@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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