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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컴저축은행, PBA 팀리그 후기리그 정상 챔프전 선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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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류한준 기자] 웰컴저축은행이 PBA 팀리그 후기리그 정상에 올랐다. 웰컴저축은행은 지난 12일 경기도 고양시에 있는 소노캄고양에서 열린 '웰컴저축은행 PBA 팀리그 2022' 6라운드 5일차 NH농협카드와 맞대결에서 세트 스코어 4-1로 이겼다.

같은날 2위 SK렌터카가 블루원리조트에 덜미를 잡히면서 웰컴저축은행은 공동 2위와 승차를 3경기로 벌렸다. 웰컴저축은행은 남은 2경기 결과에 상관 없이 PBA 팀리그 후기리그 우스을 확정했다.

웰컴저축은행은 올 시즌 전·후기 통합 순위에서도 25승 15패로 1위를 달리고 있다. 공동 2위 블루원리조트와 NH농협카드(22승 18패))를 따돌리고 정규리그 1위도 일찍 감치 확정했다.

월컴저축은행은 내달 열리는 포스트시즌 챔피언결정전 직행 티켓도 손에 넣었다.

웰컴저축은행이 2022-23시즌 팀리그 후기리그 정상에 올라 챔피언결정전에 직행한다. [사진=프로당구협회(PBA)]
웰컴저축은행이 2022-23시즌 팀리그 후기리그 정상에 올라 챔피언결정전에 직행한다. [사진=프로당구협회(PBA)]

전, 후기리그 우승과 준우승팀이 진출하는 PBA 팀리그 포스트시즌은 정규리그 성적 순으로 대진을 결정한다. 웰컴저축은행은 NH농협카드전에서 '팀 리더'인 프레드릭 쿠드롱(벨기에)과 비롤 위마즈(튀르키예)가 2승씩을 거뒀다.

쿠드롱은 1세트 남자복식서 한지승과 호흡을 맞춰 김현우-응우옌 프엉린(베트남)을 11-9(9이닝), 5세트서는 김현우를 단 3이닝만에 11-5로 물리치고 팀 승리를 완성했다.

웰컴저축은행은 팀리그 출범 첫 해인 2020-21시즌 정규리그 1위, 포스트시즌 준우승을 차지했고 지난 시즌에는 정규리그 1위와 포스트시즌 우승을 차지해 통합 우승을 달성했다.

올 시즌에는 전기리그 우승은 놓쳤지만 후기리그부터 상승 곡선을 그리며 전, 후기 통합 1위를 확정, 팀리그 3연속 정규리그 우승이라는 새 역사를 썼다.

올 시즌 팀리그 포스트시즌 진출 티켓은 한 장이 남아있다. 웰컴저축은행을 비롯해 하나카드, 푸라닭이 포스트시즌행을 확정한 상황이다.

6라운드 5일차 기준 블루원리조트, NH농협카드, SK렌터카가 11승 8패로 나란히 공동 2위에 올라있다. 남은 2경기 결과에 따라 포스트시즌행 마지막 주인공이 가려진다.

최종 경기 결과까지 성적이 같으면 세 팀간 상대 전적을 합산하여 승수가 많은 팀이 진출권을 얻는다. 상대 전적도 같다면, 세 팀간 득실 세트 우위, 세 팀간 득실점 우위, 모든 팀과의 득실 세트 우위, 모든 팀과의 득실점 우위 순서로 결정한다.

하나카드가 공동 2위 대열에 합류할 가능성도 있다. 확률은 희박하지만 NH농협카드, 블루원리조트, SK렌터카가 남은 두 경기를 모두 패배하고 하나카드가 2승을 거둔다면 하나카드가 공동 2위에 합류한다. 이럴 경우 상대전적 비교 팀 수가 4팀으로 늘어난다.

/류한준 기자(hantaeng@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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