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혜경 기자] "2023년 전략 키워드는 도약을 위한 준비 자세라는 의미의 '스쿼트(squat)'다. 올해 불확실성은 위기와 동시에 기회 요인이 될 수 있다. 준비된 자세로 장애물을 뛰어넘고, 기회를 잡아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나가겠다."
![조규곤 파수 대표가 2일 상암동 파수 본사에서 진행된 시무식에서 신년사를 하고 있다. [사진=파수]](https://image.inews24.com/v1/5c0816ce01f4d1.jpg)
조규곤 파수 대표는 2일 상암동 파수 본사에서 진행된 시무식에서 이같이 전했다.
조 대표는 "지난해 동남아시아에서 목표 이상의 성장과 애플리케이션 보안 자회사 스패로우의 견고한 성장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유의미한 성장을 이뤘다"며 "올해는 클라우드 기반의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와 관리형 보안 서비스(MSS)를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를 통해 어떤 규모의 고객이든 쉽고 유연하게 디지털 혁신을 실현하도록 지원할 수 있다"며 "제로트러스트 보안을 위한 플랫폼 전략과 데이터·애플리케이션 보안, 엔터프라이즈 협업 부문의 각 영역별 플랫폼 전략도 확대할 계획"이라고 했다.
이어 "올해 조직 내 부문별 전문가조직(Center of Excellence,CoE)을 운영할 예정"이라며 "주요 모범 사례를 표준화해 성공 사례를 창출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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