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양호연 기자] 롯데케미칼이 동반성장위원회가 주최한 2022년도 대한민국 동반성장 대상에서 'ESG 지원사업' 분야 대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파트너사의 ESG 지표 개발 및 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은 셈이다.
롯데케미칼은 2019년 동반성장위원회의 시범사업이던 'CSR 평가지원사업'을 시작으로 본사업인 '협력사 ESG지원사업'까지 4년 연속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이를 통해 파트너사들의 규모 및 업종별 지속가능경영 지표 개발과 ESG 경쟁력 강화에 집중해 왔다.
또한 매년 1억5천만원을 출연해 4년 간 87개 파트너사의 ESG 교육과 컨설팅을 지원했으며 참여율 및 문화 확산을 위해 성과공유제와 연계해 우수 파트너사에는 현금보상을 통한 인센티브를 제공했다.
최영광 롯데케미칼 커뮤니케이션부문장 상무는 "파트너사와 ESG 경영을 함께 실천하고자 다양한 상생협력을 진행하고 있다"며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양질의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협력사와 장기적인 파트너 관계로 발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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