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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重, 2조 규모 해양플랜트 수주…"안정적 해양 일감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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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1월 공사 착수·실적 집계…올해 수주 총 94억 달러

[아이뉴스24 양호연 기자] 삼성중공업은 아시아 지역 선주로부터 해양생산설비 1기를 수주했다고 22일 공시했다.

삼성중공업이 2019년에 수주해 지난 8월 출항한 RUBY FPSO의 모습 [사진=삼성중공업]
삼성중공업이 2019년에 수주해 지난 8월 출항한 RUBY FPSO의 모습 [사진=삼성중공업]

계약금액은 1조9천611억원(약 15억 달러)으로 전년 매출액 대비 29.6% 규모다. 계약납기는 오는 2027년 8월까지다.

삼성중공업 관계자는 "이번 계약은 2019년 인도 릴라이언스사 RUBY FPSO 수주 이후 3년만에 수주한 해양 프로젝트"라며 "안정적인 해양 일감을 확보하는 데 도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수주한 해양생산설비는 내년 1월 2일부터 공사에 착수하는 일정으로 계약했다. 이로 인해 내년 수주실적으로 집계될 예정이다. 삼성중공업은 올해 총 49척, 94억 달러의 수주 실적을 기록해 목표치인 88억 달러의 107%를 달성했다.

/양호연 기자(hy@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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