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성화 기자] 휴젤이 서울 시민의 삶의 질과 시정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 받아 표창을 수상했다.
휴젤은 서울시가 주관하는 '2022년 민관협력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서울특별시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민관협력 우수기관 표창은 서울시가 최근 3년간 민관협력을 적극적으로 실천한 모범 기관을 선정하고 이를 격려하기 위해 표창하는 제도다.
휴젤은 지난 2017년부터 자사 클리니컬 더마 코스메틱 브랜드 '웰라쥬'의 제품을 지원하며 취약계층 여성들의 생활 수준 안정과 자존감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 받았다.
특히 '리얼 미 캠페인'은 2019년에 시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2020년부터 서울시청과 협력해 미혼모 가정·저소득층 여성 청소년·해외이주여성 등 여성들에게 제품을 전달하고 있다.
휴젤은 지난 3년간 서울시 연계 53개 여성보호기관을 통해 28만여 개의 기초 화장품을 기부했다.
휴젤 관계자는 "서울시와 함께 진행해 온 '리얼 미 캠페인'을 통해 뷰티 취약계층 여성분들에게 화장품을 전달한 활동이 작게나마 생활 여건을 안정화하는데 도움이 된 것 같아 뜻깊다"며 "앞으로도 서울시와 손 잡고 취약계층 여성분들의 생활환경 개선과 자존감 증진에 도움이 될 수 있는 활동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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