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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 계열사 크릿벤처스, 웹3.0 라이선싱 기업 '스페이스포트'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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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를 메타버스·게임·앱 등에서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효율화 역할

  [사진=컴투스]
[사진=컴투스]

[아이뉴스24 박예진 기자] 컴투스(대표 송재준, 이주환)는 계열사이자 벤처 투자 전문 기업인 크릿벤처스가 미국의 웹3.0 라이선스 프로토콜 개발 기업인 '스페이스포트(Spaceport)'에 투자를 실시했다고 15일 발표했다.

스페이스포트는 제작자들이 지식재산권(IP)을 빠르게 수익화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웹3.0 라이선스 프로토콜을 제공한다. IP를 메타버스나 게임, 어플리케이션 등 다양한 프로젝트에서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라이선싱 절차를 간소화한다.

최근 컴투스는 컴투버스 및 메인넷 XPLA 기반의 블록체인 게임 등으로 웹3.0 시장에 나서고 있으며, 크릿벤처스 역시 유망 웹3.0 콘텐츠 및 플랫폼 기업 등으로 투자 포트폴리오를 확대하고 있다.

이규창 컴투스 USA 대표 겸 크릿벤처스 파트너는 "컴투스는 웹3.0의 미래와 메인스트림으로의 도약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며 "스페이스포트가 구축하고 있는 라이선싱 인프라는 전 세계인들이 열광하는 다양한 게임과 콘텐츠를 블록체인 분야로 가져오는데 기여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박예진 기자(true.art@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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