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양호연 기자] SK그룹은 14일 조경목 SK수펙스추구협의회 SV(사회적가치)위원장이 서울 중구 정동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찾아 이웃사랑 성금 120억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SK는 1999년부터 매년 이웃사랑 성금을 기부해 왔다. 올해로 누적 기부액 2천225억원을 기록해 공동모금회의 '희망나눔 캠페인 2천억원 클럽'에 이름을 올렸다.
조 위원장은 "SK 기부가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이 희망과 행복을 찾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선도해 온 SK는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사회와 이해관계자의 행복을 추구하는 경영 활동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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