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정유림 기자] 카카오모빌리티는 공정거래위원회가 주관하고 한국소비자원에서 운영하는 소비자중심경영(CCM) 인증을 획득했다고 9일 발표했다.
CCM 인증은 기업이 수행하는 경영 활동을 소비자 중심으로 구성하고 이를 꾸준히 개선하며 기업과 소비자 간 상생을 위해 노력했는지 평가하는 국가공인제도다.
카카오모빌리티는 이용자가 '더 빠르고 편리하게, 안전하게' 이동하는 것을 경영 목표로 삼고 있다. 카카오모빌리티 측은 ▲라이프 중심의 모빌리티 ▲기술력과 데이터 바탕의 미래 선도 ▲안전과 신뢰가 최우선이라는 가치를 실천하며 이용자 중심 경영을 위해 노력한 점이 긍정적인 평가를 받는데 기여한 것으로 봤다.
카카오모빌리티는 지난 5월 최고경영자(CEO) 직속으로 '이용자 보호 전담 조직'을 설치하고 이수연 최고고객책임자(CCO)를 임명한 바 있다. 이용자 중심 태스크 포스(TF) 기반으로 CCM 추진 위원회를 구성, 원활한 업무 추진을 위해 노력해 왔다고 덧붙였다.
류긍선 카카오모빌리티 대표는 "윤리경영과 사회적 책임 활동을 이어나가며 업계를 선도하는 소비자중심경영(CCM) 우수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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