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그라비티는 모바일 게임 '라그나로크 아레나'를 동남아시아(태국 제외), 남아시아, 중동, 오세아니아 지역에 론칭했다고 9일 발표했다.
라그나로크 아레나는 '라그나로크' 캐릭터를 성장시키고 몬스터를 수집해 함께 전투를 펼치는 전략 RPG다. MMORPG와 수집형 RPG의 특징을 갖췄다.
이 게임은 올해 5월 대만, 홍콩, 마카오 지역 론칭돼 무료 인기 게임 1위를 기록했으며 9월에는 태국과 한국에 출시돼 양대 마켓 상위권에 오른 바 있다.
라그나로크 아레나의 동남아시아, 남아시아, 중동, 오세아니아 지역 퍼블리싱은 그라비티의 싱가포르 지사인 그라비티게임허브(GGH)에서 맡아 진행한다. 인도네시아 지역 퍼블리싱은 그라비티의 인도네시아 지사인 그라비티게임링크(GGL)에서 담당한다.
최성욱 그라비티게임허브 사장은 "라그나로크 아레나에 대한 전세계 이용자들의 뜨거운 관심으로 대만, 홍콩, 마카오, 태국, 한국을 넘어 동남아시아, 남아시아, 중동, 오세아니아 등에 정식으로 선보이게 됐다"며 "앞선 지역에서 호평 속에 뛰어난 성과를 거둔 만큼 더욱 많은 이용자분들께서 즐겨 주시리라 믿는다. 앞으로 업데이트될 콘텐츠와 이벤트도 기대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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