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혜진 기자] 삼성엔지니어링(삼성ENG) 신임 사장으로 남궁홍 플랜트사업본부장(부사장)이 선임됐다.
삼성ENG는 7일 남궁 부사장을 대표이사로 승진 내정하는 2023년 정기 사장 인사를 발표했다.
신임 남궁 사장은 인하대학교 기계공학과와 핀란드 헬싱키경제경영대학원 MBA를 졸업했다. 이후 1994년 삼성ENG에 입사해 마케팅기획팀장과 아랍에미리트(UAE) 법인장, 플랜트사업본부장 등 다양한 분야에서 주요 보직을 경험했다.
삼성ENG는 부사장 이하 2023년 정기 임원인사도 조만간 확정해 발표할 예정이다.
삼성ENG는 "남궁 사장은 화공 플랜트사업 전문가"라며 "삼성ENG 대표이사로서 사업경쟁력 강화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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