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혜진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LH 임대주택에 거주하는 노인들에게 2억원 규모의 온누리상품권을 전달했다고 7일 밝혔다.
전달식은 사랑의 열매(사회복지공동모금회) 경남지회에서 진행됐다. 행사에는 하승호 LH 국민주거복지본부장과 강기철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회장이 참석했다.
LH 측은 상품권 전달식 이후 경남 밀양시에 위치한 국민임대주택을 방문했다. 이어 온누리상품권과 각종 지원 물품을 직접 전달했다.
LH는 이달부터 서비스 제공 동의자에 한해 안심콜과 말벗, 입주 정보 전달 등 주거 생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노인 관련 수행 기관을 활용해 돌봄 서비스 수행자의 채용과 교육, 관리를 위한 협력 체계도 운영하고 있다.
하승호 본부장은 "앞으로도 임대주택에 거주하는 홀몸어르신들을 위한 노인돌봄 체계를 강화해 취약계층과 돌봄 사각지대 어르신 등을 더욱 세심하게 살피는 국민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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