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혜경 기자] 네이버클라우드는 자사의 기업정보시스템 '워크플레이스(WORKPLACE)'와 레드캡투어의 출장관리시스템 'BTMS'를 연동한다고 25일 발표했다.
워크플레이스는 클라우드 기반 기업정보시스템으로 결재·인사·근태·회계 등 업무 자동화와 함께 기업 운영 전반을 지원한다. 레드캡투어의 BTMS는 하나의 인터페이스에서 출장 품의와 실시간 항공·호텔 조회, 예약·발권, 경비 처리, 출장 보고서 작성 등의 처리가 가능하다.
이번 협약을 통해 워크플레이스를 이용하는 기업 임직원들은 기존 업무 플랫폼 내에서 출장 업무를 한 번에 처리할 수 있게 된다. 별도 여행사 섭외 없이 원스톱 업무 처리가 가능하며, 솔루션 사용 비용도 자동 정산할 수 있다.
양사는 이번 연동을 시작으로 '올인원 비즈니스 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속 협력할 계획이다.
한상영 네이버클라우드 전략·기획 총괄 상무는 "워크플레이스 이용자의 편의성을 높이고 올인원 스마트워크 솔루션으로서 기능 확장을 위해 협력을 추진했다"며 "기업 상황에 맞춘 서비스를 고도화해 디지털 전환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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