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올림플래닛(대표 권재현)은 메타버스 플랫폼 '엘리펙스(ELYPECS)'가 지난 18일 열린 2022 대한경영학회(회장 문형남) 추계학술대회에서 메타버스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메타버스 분야 우수 사례로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대한경영학회 추계학술대회는 200여명의 경제인과 기업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실무 우수 사례 세션과 학술 세션으로 나뉘어 41편의 논문과 실무 우수 사례 발표, 토론이 이어졌다. 이날 안호준 올림플래닛 부사장은 '메타버스 트랜스포메이션 : 경험 기반 메타버스, 라이프 스타일의 새로운 변화'라는 주제로 사례 소개와 발표를 진행했다.
안호준 부사장은 "앞으로는 소비자에게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는 기업이 살아남는 시대가 올 것이다. 기업의 발전을 위해서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넘어 메타버스 트랜스포메이션을 통해 가상공간과 오프라인 경험이 연결되고 새로운 가치를 부여할 수 있는 비즈니스를 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성공적인 메타버스 트랜스포메이션을 위해서는 이를 통해 기업과 소비자가 본질적으로 어떠한 가치를 얻을 수 있는지, 소비자 경험 측면에 대한 고민을 해야 한다"며 "사람들의 일상에 메타버스가 녹아들고 이를 통해 라이프 스타일에 변화를 줄 수 있는 메타버스 트랜스포메이션을 고민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엘리펙스는 메타버스 도입부터 운영까지 원스톱으로 할 수 있는 메타버스 SaaS 플랫폼이다. 올림플래닛은 엘리펙스를 통해 부동산, 건설, 커머스, 엔터테인먼트, 박람회, 미술 전시 분야 등 다양한 분야에서 메타버스 트랜스포메이션을 진행하고 있다. 삼성전자 비스포크 홈 메타, tvN 드라마 '스물다섯 스물하나'의 체험관, 대한체육회 도쿄 올림픽 한국관 등이 주요 사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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