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서 스카이라이프 후불 유심 구매해요"

[아이뉴스24 안세준 기자] KT스카이라이프 알뜰폰인 '스카이라이프 모바일'을 전국형 대형마트인 홈플러스에서 만날 수 있게 됐다.

KT스카이라이프(대표 김철수)는 전국 380여 개 홈플러스와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매장에서 스카이라이프 모바일 후불 유심을 판매한다고 21일 발표했다.

홈플러스에서 구매하는 유심으로 가입할 수 있는 모바일 요금제는 44종이다. 음성과 문자, 데이터를 무제한 이용할 수 있는 '모두 충분 7.0GB+' 요금제를 비롯한 '모두 충분 11.0GB+' 등이다. 방문객은 데이터 사용량과 음성·문자 등 소비 성향에 맞춰 요금제 선택이 가능하다.

사용 방법은 간단하다. 5분 이내 가입·개통 할 수 있다. 홈플러스에서 구입한 유심패키지에 안내돼 있는 셀프개통 전용 QR코드 또는 스카이라이프 다이렉트샵에 접속해 개통 진행 후 유심을 장착하면 된다.

홈플러스 유심 구매자를 대상으로 스카이라이프샵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스카이 쿠폰' 1만 원을 추가 증정한다. 최대 14만 원 SKY쿠폰을 받을 수 있는 혜택도 마련했다.

스카이라이프는 모바일 5천 원 이상 요금제 개통 시 혜택으로 최대 10만 원 스카이 쿠폰과 아이폰14·아이폰14 프로 결합 시 제공되는 자급제 결합 혜택 3만 원 쿠폰을 제공하고 있다.

김의현 KT스카이라이프 영업서비스본부장은 "스카이라이프 모바일 유심 홈플러스 입점으로 유심 접근성과 구매 편의성 제고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온·오프라인 채널을 통해 합리적인 통신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