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혜진 기자] 대한주택건설협회는 18일 서울 동작구 등 전국 13개 지역에서 '2022년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협회는 중앙회와 전국의 13개 시·도회 사무처 임직원 57명, 소속 회원사 임직원 95명 등 총 152명이 참여한 가운데 9천139만원 상당의 연탄 11만여장을 지원했다.
이 중 협회 중앙회 임직원 31명은 이날 오후 3∼5시 (사)따뜻한 한반도 사랑의 연탄나눔운동본부와 서울 동작구 성대로25가길 15 일대에 거주하는 에너지 취약계층 6가구에 1천200장의 연탄을 전달했다. 중앙회는 이날 배달된 연탄을 포함해 총 1만2천여장을 후원했다. 금액으로 환산하면 1천만원어치다.
박재홍 대한주택건설협회장은 "주택업계의 마음과 정성을 모아 8년째 매년 실천하고 있는 나눔과 봉사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에너지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보탬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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