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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퀄컴서밋] PC 성능의 3번째 퍼즐 "'CPU·GPU, 그리고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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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김문기 기자] “전통적으로 PC 성능은 CPU와 GPU로 측정됐으나, 이제부터는 AI가 성능의 중요한 세번째 척도가 됐다.”

케다르 콘답 퀄컴 수석 부사장 겸 컴퓨트 및 게이밍 부문 본부장은 16일(현지시간) 미국 마우이 그랜드 와일레아 호텔에서 열린 퀄컴 스냅드래곤 테크 서밋 2022에서 PC 성능의 바로미터로 ‘AI’를 꼽았다. [사진=공동취재단]
케다르 콘답 퀄컴 수석 부사장 겸 컴퓨트 및 게이밍 부문 본부장은 16일(현지시간) 미국 마우이 그랜드 와일레아 호텔에서 열린 퀄컴 스냅드래곤 테크 서밋 2022에서 PC 성능의 바로미터로 ‘AI’를 꼽았다. [사진=공동취재단]

케다르 콘답 퀄컴 수석 부사장 겸 컴퓨트 및 게이밍 부문 본부장은 16일(현지시간) 미국 마우이 그랜드 와일레아 호텔에서 열린 퀄컴 스냅드래곤 테크 서밋 2022에서 PC 성능의 바로미터로 ‘AI’를 꼽았다.

ㄱ는 “퀄컴은 모바일과 PC의 융합을 주도하고 있으며, 최고의 스마트폰 노하우를 노트북으로 이동시키고 있다”라며, “그 과정에서 우리는 에이서와 에이수스, HP, 레노버, 마이크로소프트 서피스, 삼성, 샤오미와 같은 주요 OEM과 함께 여러 세대의 스냅드래곤 컴퓨팅 플랫폼을 출시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 뛰어난 PC는 와트당 최고의 성능과 초고속 5G 연결, 고품질 카메라, 고품질 오디오 처리, 엔터프라이즈급 보안 및 모든 장치의 AI 도입을 통해 모두 얇고 가벼운 디자인으로 제공해 업계를 혁신하고 있다”라며, “이제부터는 전용 AI가 실시간 최적화 및 효율성을 도모하면서 다음 PC의 여정을 주도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퀄컴은 스냅드래곤 PC가 AI뿐만 아니라 MS 윈도 환경의 선두주자라고 자평했다. 사용자경험 벤치마크에서 퀄컴 헥사곤 프로세서는 경쟁사 CPU 대비 5배 빠르다는 것. AI 벤치마크에서도 경쟁사 CPU보다 5배 이상 빠르다는 것을 확인했다고 지목했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화상회의와 같은 집중적인 응용프로그램이 널리 쓰이고 있다. 매일 5억명 이상의 사랍들이 카메라와 마이크를 활용하는 애플리케이션을 이용 중이다. 최근 연구에 따르면 75%의 사람들은 오디오 품질을 기준으로 동료를 판단하고, 73%는 영상 품질과 온라인 회의를 기준으로 판단한다. 이러한 문제는 작업 중인 환경이 열악하거나 조명이 약하거나 배경의 산만함 때문에 발생한다.

콘답 수석 부사장은 “이러한 경험은 온디바이스 AI로 개선될 수 있다”라며, 간단한 실시간 시연 영상을 선보였다. 신규 윈도 스튜디오 효과를 시연하기 위해 스냅드래곤8CX 3세대가 장착된 AI 엔진을 활용해 영상통화를 이어갔다. 내리쬐는 태양과 주변 폭포의 소음에도 불구하고 선명한 화질과 음성을 경험할 수 있다.

그는 “스냅드래곤 전용 AI 리더십은 PC의 진화를 주도하고 있다”라며, “최근 노트북의 기본이며 경험을 더 풍부하고 몰입감있게 만든다”고 자신했다.

/마우이(미국)=김문기 기자(moo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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