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태헌 기자] 이커머스 전문기업 코리아센터의 해외법인 몰테일이 오는 25일부터 개최되는 블랙프라이데이를 맞아 연중 최대 상품 할인과 무료배송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특히 이번 행사는 기존 카드사와 손잡고 선보여왔던 ▲무배절 행사 외에도 ▲몰테일 회원 상품 및 배송비 할인, ▲자체 직판 해외마켓인 비타트라와 직구몰 프로모션까지 폭넓게 준비했다.
무배절(무료배송페스티벌)은 몰테일이 매년 블랙프라이데이를 앞두고 해외직구 이용자에게 큰 폭의 상품 할인 및 무료 배송 등을 지원하는 행사다. 올해 역시 우리, 하나, 국민, 농협 등 주요 카드사와 손잡고 최대 20달러 상품 및 배송비 할인을 제공한다.
또 몰테일의 온라인 캐시백 사이트 몰리를 경유해 타미힐피거, 핏플랍 등 제휴된 9개 쇼핑몰에서 상품 구매 후 몰테일 배송대행지를 이용하면 누구나 무료배송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또 다른 제휴 상점 10곳에 제품 구매자에게는 구입 금액의 최대 14%를 보너스 캐시백으로 증정한다.
이와 함께 몰테일은 해외직구에 어려움을 겪는 초보 직구족을 위해 국내 쇼핑처럼 편리한 구매가 가능한 다해줌 및 직구샵 서비스와 자체 자사몰 이용자를 위한 특별한 프로모션도 마련했다.
다해줌 사용자에게는 미국 외에 중국, 영국, 독일 상점을 이용해도 최대 10달러의 배송비를 지원하고 저환율로 인기가 높아진 일본 상점 이용자에게는 상품가의 최대 25달러를 할인 받을 수 있는 쿠폰도 제공한다. 아울러 배송대행 이용자 모두에게는 배송 할인 쿠폰 20매도 지급한다.
다해줌은 현지 언어를 몰라도 아마존, 이베이, PXG, 라쿠텐 등 해외 주요 쇼핑몰의 제품 구입부터 배송까지 원스톱으로 진행 가능한 몰테일만의 차별화된 서비스다. 직구샵은 쇼핑몰에 제품 주문 시 배송대행지 입력과 신청서가 자동으로 작성되어 편리성을 높인 서비스다.
이 외에도 해외직구 인기상품을 합리적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자사몰 중 하나인 직구몰(구 테일리스트)에서는 블랙프라이데이 당일에 20% 할인 코드를 제공하고 오는 21일부터 12월 2일까지 TV, 판도라 주얼리, 오쏘몰 등 매일 인기 품목 하나를 선정해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한 비타트라 독일의 경우 매주 금요일 인기 위스키 특가할인 프로모션도 개최한다.
몰테일 관계자는 "전 세계적으로 블랙프라이데이에 맞춰 대규모 쇼핑행사가 집중되는 만큼 올해는 저환율로 인기가 높아진 아시아 및 유럽 국가의 할인 혜택을 강화했다"면서 "나아가 최근 직구 인기품목인 주류 구매 고객을 위한 안전 배송 시스템도 구축해 운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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