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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테크놀로지, 내실경영 효과…8년 내 분기 영업익 최대 실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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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익 15억…2분기 연속 별도기준 흑자

[아이뉴스24 고종민 기자] 코스닥 상장사 한국테크놀로지가 8년 내 분기 영업이익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고 15일 밝혔다.

한국테크놀로지가 올해 3분기 별도 기준 8년만의 최대 영업이익(15억원)을 기록했다고 15일 밝혔다. [사진=한국테크놀로지]
한국테크놀로지가 올해 3분기 별도 기준 8년만의 최대 영업이익(15억원)을 기록했다고 15일 밝혔다. [사진=한국테크놀로지]

전일 공시에 따르면 한국테크놀로지는 3분기 별도재무제표 기준 매출액 58억 4천700만원, 영업이익 15억 4천만원, 분기순이익 6억 5천만원을 기록했다. 특히 영업이익은 2분기 연속 흑자를 낸 것이며, 8년 내 분기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약 24억 5천100만원, 영업이익 26억 9천700만원, 반기순이익 31억 3천만원이 늘었다. 이는 회사의 재무구조 개편의 일환으로 비핵심 사업의 정리, 투자처 확보 등을 추진하며 내실경영에 역량을 더욱 집중한 것이 주요한 이유로 풀이된다.

신용구 한국테크놀로지 대표이사는 “최근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한 원자재값 상승, 금리인상 등으로 국내외 전반적인 경기가 좋지 않을 때 영업이익이 8년 내 최대 실적을 이뤄낸 것”이라며 “그만큼 재무 건전성이 좋아졌다는 반증”이라고 말했다.

이어 “연간 흑자전환과 함께 회사의 미래비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고종민 기자(kjm@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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