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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게임즈, 신작 '아레스' 개발자 영상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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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승철 대표 "중세 판타지가 가진 한계 벗어난다"

'아레스'를 소개하는 반승철 세컨드다이브 대표. [사진=카카오게임즈]
'아레스'를 소개하는 반승철 세컨드다이브 대표. [사진=카카오게임즈]

[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카카오게임즈(대표 조계현)는 신작 '아레스: 라이즈 오브 가디언즈(이하 아레스)' 공식 티저 사이트를 통해 반승철 세컨드다이브 대표 등 주요 개발 디렉터들의 인터뷰 영상을 9일 공개했다.

이번 인터뷰 영상에는 반승철 대표를 포함해 권태균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김석준 아트 디렉터, 황호 시네마틱&모션 디렉터, 김기범 테크니컬 디렉터 등 세컨드다이브의 주요 개발진들이 출연해 아레스에 담은 개발 철학과 재미 요소를 설명했다.

반승철 대표는 "중세 판타지 콘셉트가 가진 한계에서 벗어나는 것, 그리고 우리가 잘하는 액션을 살리면서도 오랫동안 서비스할 수 있는 게임을 만드는 것이 목표"라며 근미래 콘셉트를 채택한 이유와 기존 작품들과의 차별화된 비주얼과 액션을 강조했다.

아레스는 중세 판타지가 메인 콘셉트인 국내에 수많은 게임들과 달리 세계적으로 게임과 대중문화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근미래 세계관을 채택한 점이 특징이다.

개발진은 차별화된 콘셉트에 익숙함도 더하기 위해 근미래 세계관과 판타지적 요소를 적절하게 조합했다. 캐릭터의 클래스와 '슈트', 다양한 디자인의 지형과 배경을 통해 판타지의 익숙함과 근미래 세계관의 신선함을 게임에 담았다.

이외에도 영상을 통해 슈트를 바꿔가며 다양한 스타일로 전투를 즐길 수 있는 '슈트 체인지', 대규모 협력 콘텐츠와 나만의 캐릭터를 꾸밀 수 있는 '커스터마이징' 등 다양한 게임 콘텐츠와 모션 캡쳐 시스템을 활용해 콘솔 게임급 몰입감을 제공하는 연출 등 '아레스'에서 경험할 수 있는 특징들을 살펴볼 수 있다.

반승철 대표는 오는 17일부터 열리는 지스타 2022에 아레스를 출품한다는 소식을 전하며 "많은 이용자들에게 멋지고 신선한 재미를 드리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며, 게임 플레이 영상과 지스타에서 공개될 내용 외에도 다양한 콘텐츠를 준비하고 있으니 많은 기대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카카오게임즈는 지스타 2022에서 아레스 게임 시연 및 다양한 현장 이벤트를 진행한다. B2C관 내부에 위치한 카카오게임즈 부스에서는 아레스를 체험할 수 있는 시연 공간이 마련되며 ▲공식 게임소개 ▲크리에이터와 함께하는 아레스 '팀배틀 최강자전' ▲다양한 게임 설정을 소개하는 '궤도와 함께하는 아레스의 과학' ▲캐릭터 커스터마이징을 체험하는 '아레스에서 이상형 찾기' 등 다양한 부대 행사를 즐길 수 있다.

한편 아레스는 전세계 누적 1억 다운로드를 기록한 ‘다크어벤저’ 시리즈의 반승철 대표가 설립한 세컨드다이브에서 개발 중인 MMORPG다. 2023년 출시를 앞두고 있다.

[사진=카카오게임즈]
[사진=카카오게임즈]

/문영수 기자(mj@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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