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성화 기자] 종합 홈 인테리어 전문기업 한샘이 최근 부분 공사에 대한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이와 관련해 연말까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한샘에 따르면 이번 이벤트는 오는 12월 31일까지 전국 한샘리하우스 대형 쇼룸과 온라인 한샘닷컴에서 진행한다.
최근 이사 수요가 줄어들고 부엌·욕실·창호·중문 등 살고 있는 집에 원하는 곳만 바꾸는 '부분 공사'가 떠오르고 있다.
특히 겨울철을 앞두고 따뜻한 주거 공간을 만드는 창호와 중문이 인기 아이템으로 꼽힌다. 실제로 지난 10월 한샘 창호의 매출은 전월 대비 약 12%, 중문은 약 22% 증가했다.
한샘 창호는 프로파일과 유리, 하드웨어 등을 하나의 공장에서 결합하는 완성창 제조를 통해 창 세트와 부속품, 마감재의 품질을 총체적으로 관리한다.
한샘 밀란 창호 6종은 우수한 기술력을 증명하며 환경부 공인 '환경표지인증'을 취득했다.
한샘 중문은 고기능과 디자인을 겸비한 제품이 주목 받고 있다. 중문은 일반적으로 현관과 거실 사이 공간에 설치하지만, 최근에는 거실 발코니 확장 부분을 서재와 다도 공간 등으로 만들고 중문을 설치해 거실과 분리하는 인테리어가 인기를 끌고 있다.
한샘 밀란 초슬림 3연동 중문은 일반형 중문의 프레임 두께인 90㎜보다 얇은 22㎜ 두께로 디자인을 차별화했다. 프레임은 얇아졌지만 중문의 상부와 하부, 측면 등 털 모양의 섬유 소재 '모헤어(Mohair)'를 촘촘하게 붙여 냉난방 효율을 높였다.
한샘 창호와 중문은 단 하루 만에 빠르게 설치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한샘의 시공물류 전문 자회사 한샘서비스가 벽지, 마루 등에 손상이 가지 않도록 꼼꼼한 작업을 진행한 후 직접 시공한다.
부분 리모델링 전 과정에서는 ▲3D 상담 ▲자재 정가제 ▲전자계약 ▲직(直)시공 ▲품질보증 ▲본사AS 등 한샘 무한책임 솔루션으로 서비스와 품질을 보장한다.
한샘은 본격적인 겨울철에 돌입함에 따라 창호와 중문 공사 고객을 위한 다양한 혜택을 마련했다. 창호 공사 계약 시 창호 유리를 일반에서 '로이(Low-E)' 유리로 업그레이드해준다. 로이 유리는 은막(Silver Layer)을 두껍게 코팅해 일반 유리 대비 단열성능을 높인 기능성 유리이다. 또 한샘 초슬림 3연동 중문은 특별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한샘은 짐 보관부터 임시 숙소 마련, 여행 상품권 제공 등 '살면서 리모델링' 고객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로 공사 부담을 줄여 준다. 12월까지 온라인 한샘닷컴에서 리모델링 계약을 완료한 고객에게는 계약 금액대별 사은품을 제공한다.
/김성화 기자(shkim0618@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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