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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동제약, 모더나와 코로나19 2가 백신 파트너십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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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이크박스2주' 국내 의료진 대상 정보 제공 담당

[아이뉴스24 김성화 기자] 광동제약이 모더나와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2가 백신인 '스파이크박스2주(엘라소메란, 이멜라소메란)'의 국내 의료진 대상 제품정보 제공을 담당한다.

3일 광동제약은 광동제약 본사에서 모더나와 '코로나19 2가 백신 파트너십 체결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광동제약 CI. [사진=광동제약]
광동제약 CI. [사진=광동제약]

모더나의 스파이크박스2주는 지난 9월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허가를 획득한 코로나19 변이 대응백신이다. 스파이크박스2주는 코로나19 초기 오미크론 하위변이에 대한 중화항체 반응을 입증했다. 스파이크박스2주는 기존 백신 투약군 대비 중화항체 생성률이 1.75배에 달한다.

또 모더나는 스파이크박스2주의 두 번째 추가 접종 후 90일 간 추적 관찰한 결과 기존 백신 대비 부작용이 유사하거나 덜 심각한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광동제약은 글로벌 제약사들과의 협업을 바탕으로 구축한 영업 노하우와 네트워크를 통해 협약사항 이행해 접종률을 상향 시키는데 집중한다.

광동제약은 "모더나가 현지 제약사와 파트너십을 체결한 첫 사례로 책임감을 느낀다"며 "이번 협약을 성공적으로 완수해 향후 개인 맞춤형 암 백신과 자가면역질환제 등 모더나의 혁신적인 제품과 함께 할 수 있는 장기적인 협업 파트너로서 역량을 증명할 것이다"고 말했다.

모더나 관계자는 "이번 2가 백신은 효과 측면은 물론 의료기관에서의 접종 용이성도 높인 것이 장점이다"며 "전례 없는 팬데믹 상황 속에서 백신을 빠르게 공급하고 위중증으로부터 국민건강을 지키는 데 책임감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김성화 기자(shkim0618@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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